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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모니터단] 같은 영화를 보는 다른 눈, 시민모니터단 간담회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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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5-09

  • 조회수 714

영상물 시민모니터단은 전국에 거주하는 50명의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시민들로 구성되어, 시민의 눈높이에서 영화 관람등급이 나이에 맞게 적절히 결정되었는지, 등급 분류에 개선 될 부분은 없는지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발대식 이후, 시민모니터단의 첫 간담회가 진행되었는데요. 4월 26일과 5월 3일, 부산과 서울지역에서 두 번에 걸쳐 진행된 ‘영상물 시민모니터단’ 간담회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인사말씀 및 운영현황 안내
 
   
 
▲자기소개 중인 시민모니터

이번 간담회는 시민모니터 분들도 2월 발대식 이후 처음 만나게 되는 자리였습니다. 어색한 기분을 조금 풀어보고자 시작 전 간단한 자기소개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전국구에서 활동하는 시민모니터단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 만큼 다양한 지역에서 참석해주셨습니다. 이번이 첫 활동이라는 시민모니터는 “두 달 간 혼자 모니터링을 하며 다른 분들의 생각이 정말 궁금했다. 혼자 모니터링 할 때 느꼈던 한계점이 있었는데, 같이 논의하며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다른 시민모니터는 “평소에 영화 편식이 심했는데, 모니터단이 아니었다면 평소 보지 않았을 장르의 영화를 보게 되었다.”며, “모니터단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관람하면서 세부항목에 따라 등급 적절성을 매기다보니 매번 새롭고 재밌다.”는 두 달 간의 소회를 밝히면서, 본격적인 간담회가 시작되었습니다. 
 
 
▲ 3월 모니터링 성과 보고 

먼저 3월 활동에 대한 성과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3월 한 달 간 영화 총 25편(590건), 지정 광고물 2편(98건), 그 외 예고편영화, 광고영화, 광고·선전물 820건을 모니터링 하여 3월 모니터링 건수는 1,508건에 달했으며, 영화 분야의 등급 적절성은 3월 84.9%로, 전년 평균대비 2.4% 증가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 같은 영화를 보는 다른 눈, 조별 논의 시간

 
 ▲간담회 조별 논의 (부산, 서울) 

3월 성과 보고 후에는 지정 영화에 대한 조별 논의도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논의 영화는 3월 전체 지정 영화였던 <게이트>, <퍼시픽 림: 업라이징> 그리고 가장 낮은 적절성을 보인 영화 <굿타임>으로 총 세 편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는데요. 특히 영화 <굿타임>은 42.9%의 낮은 적절성으로 집중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논의를 통해 3월에 결정했던 등급이 바뀐 모니터도 있었을 정도로 조별 간의 열띤 토론이 오갔습니다. 영화 <굿타임>의 경우 미국에서는 R등급(청소년관람불가 수준)을 받은 국외영화로, 마약과 약물을 복용하는 장면이 종종 등장하는데, 한국에서는 마약의 사용이 합법화 되지 않아 현실성이 낮다는 이유로 등급 하향이 될 수 있는가 대해 서울과 부산 간담회 모두에서 조별 간 화두가 오갔습니다. 
 
 
 

이어 3월 지정 광고·선전물 조별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올 해부터는 영화 뿐 아니라, 광고물소위원회에서 의견이 분분했던 광고·선전물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3월에 지정한 예고편 형태의 광고·선전물 두 편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고편의 경우 분량도 짧고 화면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어 조별 간 의견이 분분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5월 개봉을 앞둔 영화 <독전>의 포스터 유해성 여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시민모니터들은 어떤 의견을 제시했을까요? 시민모니터단으로 활동하시면 더 흥미로운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의견서 작성법 설명과 등급분류 확인 시 참고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습니다. 질의 시간에도 등급 적절성과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갔는데요. 온라인에 게시되는 영화 광고·선전물의 경우 유해성 있음, 없음으로만 구분되어 있으나 온라인 게시물은 청소년들의 접근이 용이한 만큼 더 꼼꼼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2018년도 영상물 시민모니터단의 첫 간담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시민모니터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항상 발전하는 영등위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글. 정책홍보부_최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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