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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뉴스] 동북아청년포럼과 함께한 영화 등급분류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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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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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어떻게 보시나요? 집에서 IPTV 혹은 스마트폰으로 보시는 분도 많으시죠?”
지난 5월 26일 토요일, 동북아청년포럼 아시아 대학생 50여명이 영상물등급위원회를 찾아왔습니다. 동북아청년포럼은 동북아시아 청년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부산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들로 구성된 단체로, 이 날은 영화 등급분류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위원회를 방문했습니다.
영화 등급분류체험 프로그램은 평소 영화의 등급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궁금하다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영화 등급분류가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살펴보는 위원회 체험형 프로그램입니다. 영화등급분류회의실과 영화전문회의실에서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은 정책홍보부 담당자가 영화 등급분류 제도와 연령등급, 내용정보 등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한 편의 영화가 등급분류 되기 위해서는 선정성, 폭력성 뿐만 아니라 주제, 대사, 공포, 모방위험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공포는 정신적인 긴장감을 얼마나 유발하는지, 약물은 술과 담배, 마약 등이 얼마나 자주 나오는지, 모방위험의 경우 학교 폭력과 왕따, 범죄의 모방위험이 있는지” 담당자가 영화 속 장면과 대사를 예시로 들어 소개하자 흥미롭게 화면을 응시하는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즐겁고도 괴로운 시간, 어떤 등급이 적절할까?

약 2시간 동안 15세이상관람가 등급으로 결정된 영화를 관람하고, 등급분류 체험서를 작성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5세이상관람가 등급을 받은 해당 영화에 대해 중국 유학생 요아이씨는 “영화의 몇 장면에서 폭력성과 긴장감을 유발해 15세이상관람가가 적절할 것 같다”며 위원회의 결정등급과 같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반면 “교육적 의미를 담은 영화이기에 12세와 15세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다”며, 12세이상관람가 의견을 제시한 학생도 있었습니다.
 
영화 등급분류체험이 끝난 뒤 학생들은 ‘영화에 등급을 부여하는 색다른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대학생 박승용씨는 “평소에 액션 영화와 같이 영화를 재미 위주로 찾아봤는데 이번 기회로 등급을 나누는 기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카자흐스탄 유학생 시나굴씨는 “대사나 모방위험은 생각하지 못했는데, 등급을 결정하는 요소가 된다는 것이 신기했다”고 전했습니다. 베트남 유학생 준씨는 “등급분류 체험이 너무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한국 영화 등급을 보며, 베트남 영화 등급도 함께 생각해보게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글. 정책홍보부_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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