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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광고물 결산] 영화 광고물 42,780건 등급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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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1-30

  • 조회수 392

[2018 광고물 결산] 영화 광고물 42,780건 등급분류
- 광고·선전물 중복규제 완화로 4.4% 소폭 감소 -
 

[결산통계] 2018년, 영화 광고물 상승세 주춤

2018년 위원회는 총 42,780건의 영화 광고물에 대한 등급분류(예고편 및 광고영화) 및 청소년 유해성 확인(광고·선전물)을 하였습니다. 연도별 광고물 신청건수 추이를 보면, 2017년까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던 광고물 신청이 소폭(약 4.4%, 1,954건)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광고물 중 예고편영화*와 광고·선전물*이 2017년 대비 각각 86건(약 1.19%), 2,071건(약 6.31%) 감소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물론 광고영화*는 203건(약 4.35%) 증가하였지만, 종합적으로 작년에 증가 추세였던 광고물 신청 상승세가 조금 꺾인 양상을 보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 예고편영화: 극장에서 영화본편 전에 상영되는 트레일러로, ‘전체관람가’, ‘청소년관람불가’로 분류됨
* 광고영화: 극장에서 영화본편 전에 노출되는 스크린광고로, ‘전체관람가’ 단일등급으로 분류됨
* 광고·선전물: 간판, 포스터, 전단, 스틸 등 극장에서 상영되는 예고편영화와 광고영화를 제외한 광고물로, ‘유해성 없음’, ‘유해성 있음’으로 판단됨

 

[제도개선] 광고·선전물 제도개선 효과 가시화
전체관람가 예고편영화에 한해
극장 이외 플랫폼에서도 추가확인 없이 배포 가능해져…

 
작년 영화 광고물 신청건수의 상승세가 주춤하게 된 이유로는 10월 개정 시행된 「광고·선전물의 청소년 유해성확인기준」을 꼽을 수 있습니다. 실제 분기별 광고물 신청건수를 보면, 광고물의 약 71.87%를 차지하는 광고·선전물은 4분기 6,533건 신청되어 작년 평균 광고·선전물 신청건수인 7,686건을 밑돌았습니다. 다시 말해 광고·선전물에서 제도개선의 효과가 크게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광고·선전물 관련 개정사항의 주요골자는 동일한 트레일러에 대해서 플랫폼 별로 별도 신청을 해야만 했던 중복규제를 개선한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예고편영화로 신청한 영상물을 극장 외의 플랫폼(온라인 포함)에 배포하기 위해서는 광고·선전물이라는 별도의 카테고리에서 다시 청소년 유해성 여부를 확인받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제도개선으로 이제는 전체관람가를 받은 예고편영화는 청소년에 대한 유해성이 없는 광고·선전물로 간주되어 추가적인 청소년 유해성 확인 절차 없이 그 외의 플랫폼에서도 배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정사유] 영화 광고물의 유해성 사유로 언어적 요소 부각
은어와 비속어 등과 같은 대사와
성관계 및 성범죄를 암시하는 제명, 광고카피 등 다수


그렇다면 작년 영화 광고물 중 어떤 것들이 전체관람가를 받지 못하거나 청소년에게 유해하다고 판단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본편영화의 요약본 격인 예고편영화를 제외한, 광고영화와 광고·선전물의 유해성을 결정한 주요사유로 언어적 요소가 부각되었습니다.

전체관람가를 받지 못한 광고영화를 보면, 은어와 비속어와 같은 대사가 많이 등장하고 있었습니다. 여성의 뒷모습 나신, 남녀의 진한 키스 장면 등과 피투성이 좀비 모습 등에서 국민 전체가 보기에 적정하지 못한 선정성과 공포 등이 드러난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가상화폐(암호화폐)와 관련해 그 투자의 불안정성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 가능성을 고려해 전체관람가로 결정되지 못한 광고영화도 있었습니다.

청소년에게 유해성이 있다고 판단된 광고·선전물은 제명, 광고카피, 광고이미지 등이 독자적 또는 서로 연계되어 가족 간의 성관계, 성범죄(성추행, 성폭력, 성매매 포함) 등을 암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선정적인 자세와 과도한 신체 노출 등이 묘사되거나 신체에 대한 물리적 폭력(상해, 훼손, 선혈 등)과 살상 무기 사용의 세부묘사 등을 통해 폭력성이 드러나고 있었습니다. 또한 청소년에게 유해한 흡연과 음주 등의 약물이 등장하여 유해한 것으로 판단된 광고·선전물도 있었습니다.
 
 
글. 등급분류부 지원1팀 강성우 대리

 
[참고] 2018년 영화 광고물 월별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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