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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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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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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2-27

  • 조회수 552

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나라별 영화등급 정보
* 본 자료는 국내외 등급분류기구의 홈페이지 정보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으며,
약간의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다 노미네이트를 기록한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가 국내 개봉하였습니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는 <송곳니(대상-주목할 만한 시선)>, <더 랍스터(심사위원상)>, <킬링 디어(각본상)>로 칸영화제와 인연을 맺어 온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신작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비롯해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과 노미네이트의 영예를 안아왔습니다.
 
이 영화는 실존 인물인 앤 여왕과 그 페이버릿(Favourite)이었던 사라, 애비게일, 세 여자의 삼각관계에 대한 이야기로, 신분상승을 위해 애비게일이 여왕에게 접근하면서 벌어지는 여왕과 그녀의 오랜 친구이자 연인이면서 권력의 실세였던 사라와의 관계 변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세 여자의 권력과 사랑에 대한 욕망과 시기질투를 그린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의 개봉에 앞서 관객분들의 관람에 도움이 될 나라별 등급에 대해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15세이상관람가
  - 선정성을 비롯한 모든 항목에서 “다소 높음”

 
우리나라에서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는 15세이상관람가로 분류되었습니다. 성행위, 노출 등 선정적인 요소가 다소 높게 표현되어 있고 그 외의 주제, 폭력성, 대사, 공포, 약물, 모방위험의 수준도 다소 높아 만 15세 이상이 보기에 적합하다고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12세부터 15세까지 다양한 연령등급
  - 선정성, 폭력성, 대사 등 다양한 요소에도 불구
    네덜란드는 12 등급으로 분류해

 
미국과 네덜란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에서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는 우리나라 연령등급인 15세이상관람가와 유사한 등급으로 결정되고 있었습니다. 우선 우리나라와 유사한 등급을 결정한 나라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영국(BBFC, British Board of Film Classification)에서는 해당 영화가 15세 이상이 관람하기에 적합하다고 안내하며, 그 결정사유로 비속어 등의 거친 대사와 노출, 성행위 장면에서 등장하는 선정성을 들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얼굴을 가격하거나 도랑에 사람을 밀치는 등 약한 수준의 폭력성이 드러난 장면도 고려되었음을 덧붙이고 있었습니다. 아일랜드(IFCO, Irish Film Classification Office) 역시 영국과 같은 사유로 15세 이상에게 적합한 것으로 분류하였으며, 단 보호자 동반 시에는 15세 미만도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였습니다. 호주 정부(Australian Government, Department of Communication and the Arts)는 거친 대사만을 이유로 들며 15세 미만의 경우 보호자 동반이 필요한 MA 15+ 등급을 부여하고 있었습니다.
 
반면 네덜란드(NICAM, Netherlands Institute for the Classification of Audio-visual Media)는 폭력, 공포, 성행위, 거친 대사, 약물 오용 등의 다양한 요소를 지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낮은 12세 미만에 한해 주의가 필요하다는 12 등급으로 해당 영화를 분류하고 있었습니다. 미국(CARA, The Classification & Rating Administration)은 높은 수준의 성적 내용과 노출, 대사를 이유로 17세 미만에 대해 보호자 동반을 요구하는 R 등급을 결정하였습니다.
 

 
글. 경영기획부 주임 조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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