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등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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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등급비교

최신영화의 나라별 등급정보를 비교해봅니다.

덩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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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8-02

  • 조회수 489

* 본 자료는 국내외 등급분류 기구의 홈페이지 정보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으며, 약간의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영화 <덩케르크> 나라별 영화등급 정보

<다크 나이트>시리즈,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의 메가폰을 잡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신작 <덩케르크 Dunkirk>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만큼 감독은 더욱 현실적인 장면 구현을 위해 전함과 전투기를 직접 구입하고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IMAX카메라, 65mm필름 카메라를 사용해 촬영을 했다는 소식인데요. 평소 CG를 사용하지 않는 놀란 감독이 영화의 화면을 어떻게 구성했는지 국내외 관객들의 관심이 모였습니다. 특히,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짐머가 음악을 맡아 영화의 강렬함을 더했다고 하여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북부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그린 영화 <덩케르크>를 관람하기 전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연령별 등급을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2세이상관람가
주제, 폭력성, 대사, 공포 등 4개 항목에서 ‘보통’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덩케르크>가 2차 세계대전 프랑스 덩케르크에서의 연합군 퇴각 작전을 재연한 영화로, 전장에서 탈출하려는 과정에서의 폭격과 총기 난사, 공중 전투, 화염 등 일부 폭력 장면들이 나오나 자극적이지 않게 표현되었고, 주제의 이해도 및 대사 등의 표현 수위를 고려할 때 12세이상관람가 영화라고 판단하였습니다. (12세 미만 청소년은 부모 등 보호자 동반 시 관람 가능합니다.)
 

▲ 영화 <덩케르크>의 한국 영화 등급

폭력성과 대사에 주목
대부분 국가에서 12세이상관람가로 분류

 
많은 국가에서 영화 <덩케르크>의 등급분류를 폭력성과 언어에 중점을 두어 판단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캐나다(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PG등급부터 호주의 M등급까지 국가별로 연령등급이 상이한 경우도 있지만 영국, 네덜란드, 독일, 아일랜드, 미국, 싱가포르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한국과 유사한 등급을 영화에 부여하였습니다.
 
먼저, 호주 ACB(Australian Classification Board)는 M(15세이상관람추천) 등급으로 결정했는데요. 폭력성, 대사 외에도 다른 조사국과 달리 주제적인 요소에도 주목했다는 점이 특이하지만 호주의 M등급은 법적 강제성이 없는 추천등급이므로 연령에 도달하지 않은 청소년은 보호자의 지도하에 관람이 가능하답니다.
 
미국 CARA(Classification and Rating Administration)는 <덩케르크>의 전투상황에 대한 강렬한 묘사, 영화 전반의 액션장면, 공격적인 대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13세이상관람가(PG-13)등급을 영화에 부여했으며, 싱가포르 MDA(Media Development Authority)는 다소 거친 대사를 핵심결정사유로 꼽으면서 미국과 동일하게 연령등급을 결정했습니다. 싱가포르는 군사적 상황에 대한 좌절감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의 표현으로 병사들이 사용하는 비속어의 사용에 주목했지만 상처에 대해 간략하게 묘사되어 있지 않다고도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네덜란드 NICAM(Netherlands Institute for the Classification of Audiovisual Media)은 폭력성과 공포 항목이 12세이상관람가 등급 수준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다음으로 영국 BBFC는 영화 전반에 묘사된 전투 상황의 총소리, 폭발, 익사 등의 등장인물의 생명이 위태로운 위협적 장면을 얘기하면서, 12세이상관람가 등급으로 결정했습니다. 위협적인 부분은 역사적인 맥락과 용기, 동지애적인 측면에서 설명되며, 폭력성 부분에서는 혈액 및 상해 세부사항이 전체적으로 제한적이고 신중하게 묘사되었다는 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BBFC insight를 통해 욕설 F**k의 사용과 ‘bloody’, ‘pissed’, ‘shit’ 등의 다소 약한 수준의 비속어 사용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서술하고 있어요. 이어서 아일랜드 IFCO(Irish Film Classification Office)는 영화 전반에 걸쳐 등장하는 거친 액션 장면과 강력한 비속어 사용에 주목하면서 <덩케르크>의 보통수준에 해당하는 폭력성과 강력한 수준의 대사 항목이 12세이상 청소년이 관람하기에 적당한 수준이라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히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Consumer Protection BC)에서는 무기, 물리적 폭행 혹은 부상을 나타내는 몇 가지 폭력적인 장면과 4가지의 거친 비속어를 설명하면서 부모지도하 전체관람가 등급을 <덩케르크>에 부여했습니다.
 

▲ 호주, 미국, 싱가포르 등 8개국의 <덩케르크>의 연령 등급
 
 
글. 대학생 인턴 22기_ 신나라, 권혜진, 이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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