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등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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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등급비교

최신영화의 나라별 등급정보를 비교해봅니다.

러빙 빈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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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1-08

  • 조회수 173

* 본 자료는 국내외 등급분류 기구의 홈페이지 정보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으며, 약간의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영화 <러빙 빈센트> 나라별 영화등급 정보
 
  우리에게 잘 알려진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전 세계 최초로 유화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러빙 빈센트 Loving Vincent>는 4천명의 화가 가운데 오디션을 통해 뽑힌 107명의 화가들이 2년 동안 62,450점의 유화 프레임으로 완성된 작품입니다. 이미 몇몇 영화제에서 수상을 거머쥔 해당 애니메이션은 반 고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런던 내셔널 갤러리와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에서 상영된바 있으며 IMDA에서도 2017년 꼭 봐야할 영화라고 선정하기도 했죠. 10년의 제작기간이 걸린 해당 영화는 반 고흐의 명화 130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오프닝 시퀀스에 보이는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 제작에만 1년 이상의 제작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반 고흐를 사랑한 감독과 제작진, 화가들에 의해 만들어진 유화 애니메이션 <러빙 빈세트>를 관람하기 전에 우리나라와 세계 각 국의 연령별 등급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5세이상관람가
주제, 선정성, 대사, 모방위험 등 4개 항목에서 ‘다소 높음’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영화 <러빙 빈센트>의 경우, 빈센트 반 고흐의 미스터리한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로 성행위 묘사, 비속어의 사용과 자주 등장하는 자해 및 자살 등의 묘사가 표현의 수위와 주제의 이해도를 고려할 때 15세 이상의 청소년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라고 판단하였습니다.
▲ 영화 <러빙 빈센트>의 한국 영화 등급


PG등급부터 16세이상관람추천가 등급까지
여러 국가에서 주제, 폭력성, 선정성 항목에 주목


영화 <러빙 빈센트>의 연령등급은 16세이상관람추천가 등급에서부터 부모지도하 전체관람가 등급에 이르기까지 국가별로 상이한 등급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렇지만 해외 대부분 국가들은 주제, 폭력성, 선정성 항목에 주목해 등급결정을 했다는 사실은 유사했어요. 아래 내용을 통해 세계 각 국의 연령등급 주요 결정사유에 대해 세부적으로 살펴볼까요?

  먼저, 뉴질랜드 OFLC(The Office of Film & Literature Classification)는 영화에 등장하는 주제를 고려해 M(16세이상관람가) 등급으로 해당 영화를 분류했습니다. 그리고 호주의 ACB(Australian Classification Board)는 법적 강세성이 없는 추천등급인 M(15세이상관람추천) 해당 영화의 연령등급을 결정했는데요. 이에 대해 호주는 성숙한 주제가 핵심결정 사유라고 밝힘과 동시에 선정성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뉴질랜드의 M(16세이상관람추천가), 호주의 M(15세이상관람추천가)은 법적 강제성이 없는 추천등급으로 연령에 도달하지 않은 청소년도 보호자의 지도하에 관람이 가능하답니다.

  미국 CARA(Classification and Rating Administration)는 <러빙 빈센트>의 주제, 일부 폭력성, 선정적인 장면과 흡연으로 인해 13세이상관람가(PG-13) 등급을 부여했습니다. 이어서 영국 BBFC(British Board of Film Classification)는 자살과 관련한 주제, 빈번하지는 않지만 보통 수준의 선정성과 상처의 묘사를 핵심결정사유로 제시하면서 12세이상관람가(12A, 보호자 동반시 해당 연령 미만 관람 가능) 등급으로 결정했습니다. 이외에도 BBFC는 반고흐의 자살과 정신적 질환 등에 관한 주제적인 요소, 귀를 자르는 장면, 비속어의 사용이 등이 12세이상의 청소년들이 보기에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영국과 동일한 연령등급으로 분류한 아일랜드 IFCO(Irish Film Classification Office)는 보통 수준의 폭력성, 약물, 선정성, 대사가 12세이상관람가 등급으로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하면서, 보통 수준의 폭력성과 선정적인 언급에 대해 추가적으로 언급하며 영화관람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네덜란드 NICAM(Netherlands Institute for the Classification of Audiovisual Media)은 영화의 등급을 어떻게 결정했을까요? 이미지를 중심으로 등급을 분류하고 있는 NICAM은 다른 국가와 다르게 영화의 공포와 거친 대사가 9세이상관람가 수준이라고 판단했는데요. 마지막으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Consumer Protection BC)는 폭력성에 주목해 아동을 지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면서 부모지도하 전체관람가(PG) 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 뉴질랜드, 호주, 미국 등 7개국의 <러빙 빈센트>의 연령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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