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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뉴스] ‘기다리고 기다리던’ - 최신등급분류영화

김지현 2021-04-07 조회수 : 285

[등급뉴스]

'기다리고 기다리던'

최신등급분류영화 (2021.04.07.~04.21.)


4월의 첫 수요일에 소개하는 등급뉴스입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개봉을 연기했던 영화들이 따뜻한 봄 소식과 함께 다시 극장가를 찾아 왔습니다. 덕분에 이번 달에는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기대작의 개봉 소식이 많은데요. 아직 야외 나들이는 어렵지만, 재미있는 영화 한 편으로 색다른 세상을 경험해 보는 건 어떨까요? 지친 우리의 마음에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부터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이 등장하는 액션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최신등급분류영화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레슬러가 되기 위해 보호소를 도망친 장애 청년이 어두운 과거가 있는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피넛 버터 팔콘>, 인간을 폭력적으로 변하게 하는 바이러스로 부터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의 영화 <메이헴>, 경제적 붕괴로 도시 전체가 무너진 후 홀로 남겨진 이 밴을 타고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영화 <노매드랜드>,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과 그의 이송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복제인간을 노리는 세력들의 추적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서복> 4편의 영화 등급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 개봉일자는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영화 <피넛 버터 팔콘>, 12세이상관람가, 2021.04.07. 개봉


27개 영화제에 초청은 물론, 21개 부문의 상을 석권하며 수상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피넛 버터 팔콘>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이들의 우연한 여정을 담았습니다. 다운증후군을 앓는다는 이유로 가족에게 버려진 은 영웅으로 여기던 레슬러가 있는 학교로 가기 위해 보호소를 탈출합니다. 그리고 우연한 계기로 타일러를 만나면서 서로의 꿈을 응원해 주는 사이가 되는데요. 잭을 연기한 잭 고츠아전은 실제 다운증후군 장애를 가지고 있는 배우로, 지난해 오스카 시상식에서 액션 단편 부문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수상자를 호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과연 ''은 레슬러가 될 수 있을까요?

 

이 영화는 레슬러가 되기 위해 보호소를 도망친 장애 청년이 어두운 과거가 있는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남녀 키스 장면, 주먹질과 발길질, 흉기를 휘두르는 장면, 음주와 흡연, 거친 대사 등이 표현되지만 그 수위가 경미하고 간결하여 모든 항목의 유해성이 보통 수준으로 ‘12세이상관람가 등급으로 분류되었습니다.



2. 영화 <메이헴>, 청소년관람불, 2021.04.08. 개봉 예정


메이헴(Mayhem)은 대혼란, 아수라장이라는 뜻인데요. 영화는 아이디 세븐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들이 회사 건물에 갇혀 만들어 내는 아수라장을 그립니다. 특히 회사 건물 안에 갇혀, 직장 상사에게 울분을 풀기 딱 좋은 상황들이 보는 동안 통쾌했다는 평도 많습니다. 이 영화는 2018년에 공개된 영화로, 우리나라에서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2017) ‘미드나잇 패션부문에서 상영되었는데요. 최근 영화 <미나리>를 통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스티븐 연의 첫 단독 주연작이라는 소식에 더욱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재미있고도 속 시원한 오피스 킬링 액션을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 영화는 인간을 폭력적으로 변하게 하는 바이러스로 부터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의 영화로 흉기 살상, 전기톱 공격, 못총 발사 등 무차별 살상의 폭력적 내용이 빈번하고, 그 외 거친 욕설 등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어 청소년관람불가등급으로 분류되었습니다.



3. 영화 <노매드랜드>, 12세이상관람, 2021.04.15. 개봉 예정


언론인 제시카 브루더가 작성한 동명의 논픽션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안정된 일자리와 가정생활을 버리고 자동차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임시직 일자리를 따라 떠돌이 생활을 하는 미국의 유목민(Nomad) 문화를 담았습니다. 올해 골든글로브에서 감독상과 작품상의 영광을 동시에 거머쥔 이 작품은 작년 9월 베니스 영화제와 토론토 영화제를 시작으로 170여 회의 수상 실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실제 오랫동안 유목민 생활을 경험한 비 전문 배우들이 함께 출연하고, 논픽션 다큐멘터리 같은 강렬한 캐릭터 묘사는 작품의 리얼리즘을 배가시킵니다. 그 고독하고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여정에 함께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 영화는 경제적 붕괴로 도시 전체가 무너진 후 홀로 남겨진 이 밴을 타고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영화로, 경제적 불안으로 유랑족이 되어 살아가는 고단한 삶을 다루고 있고, 약간의 음주, 흡연장면에서 약물 수위가 보통이고, 그 외 자살에 대한 언급이나 다소 거친 욕설이 몇차례 등장하지만 간결하게 표현되어 대사 수위도 경미한 수준이므로 ‘12세이상관람가 등급으로 분류되었습니다.



4. 영화 <서복>, 15세이상관람, 2021.04.15. 개봉 예정


<서복>은 전직 정보국 요원 출신 기헌과 복제인간 서복의 특별한 동행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용주 감독은 새로운 시도와 압도적 비주얼을 위해, 두 주연 배우인 공유, 박보검을 섭외하는 데 엄청난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제목인 서복은 불로장생의 삶을 꿈꿨던 진시황제의 명을 받고 불로초를 구하러 떠난 인물의 이름에서 착안했다고 하는데요. 감독은 이러한 이야기에 모티브를 얻어, 죽지 않는 복제인간과 죽음을 앞둔 한 남자의 로드무비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의 특별한 동행의 결말을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 영화는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과 그의 이송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복제인간을 노리는 세력들의 추적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바닥에 내려쳐 피투성이가 되는 장면, 총격전 장면과 살상장면 등이 유혈과 함께 다소 거칠게 표현되어 폭력성의 유해성과 공포감이 다소 높아 ‘15세이상관람가 등급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이 밖에 위원회에서 등급분류 된 국내외 다양한 영화의 등급정보를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 위원회 홈페이지의 ‘등급분류검색( https://www.kmrb.or.kr/kor/CMS/GradeSearch/movie/SearchList.do?mCode=MN143)’ 메뉴 혹은 ‘등급분류종합서비스(https://bit.ly/2t9CJ3C)’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영화별 주제, 선정성, 폭력성, 대사, 공포, 약물, 모방위험 등 7가지 등급 고려요소에 대한 내용정보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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