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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위, 부산시교육청과 OTT 리터러시 캠프 처음으로 개최
- ‘영화, OTT 바로 만나기’를 주제로 부산시민 100여명 참석 -
- 부산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 전문가 특강, 영화 등급분류 체험 등 제공 -
□ 청소년들의 OTT 이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유해한 미디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김병재, 이하 영등위)와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협력하여 지난 28일 토요일 OTT 리터러시 캠프를 개최하였다.
□ 이번 캠프는 가족과 영화가 함께하는 OTT 리터러시 컨셉으로, ‘영화, OTT 바로 만나기’라는 주제로 부산지역 초·중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영상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 ‘OTT 바로보기 특강’에서는 최신 OTT 트렌드와 안전한 콘텐츠 소비 방법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등급분류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최신 개봉영화 <인사이드 아웃2>를 관람하고 직접 영화의 등급을 분류해보는 기회와 가족들과 함께 감정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 하는 힐링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 이번 캠프는 다양한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영상물을 접할 수 있는 시대에 청소년들이 OTT 플랫폼에서 안전하게 영상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고 건강한 미디어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영등위 김병재 위원장은 “이번 캠프가 부산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영화와 OTT 콘텐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소비습관을 기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등급정보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협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