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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더 스파이> 나라별 등급 정보

김지현 2021-04-21 조회수 : 463
감독 도미닉 쿡
주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메랍 니니트쩨, 제시 버클리
제작년도 2020

[월드리포트]

: 영화 <더 스파이> 나라별 영화등급 정보


* 본 자료는 국내외 등급분류 기구의 홈페이지 정보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으며,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1960년 냉전 시대, 평범함 세일즈맨 이 핵 전쟁을 막기 위해 펼치는 첩보 실화 바탕의 영화 <더 스파이>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실화 전문 배우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연기하기 까다로운 실존 인물들을 본인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하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을 맡아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더욱 큰데요. 외형적인 변신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그의 열연은 이번에도 관객들의 기대에 크게 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언제 전쟁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냉전 속, 소련 군사정보국의 올그레대령은 감시의 눈을 피해 핵 전쟁 위기를 막을 중대 기밀을 CIA에 전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훈련도 제대로 받지 않은 민간인이 첩자이자 운반책으로 활약한다는 점과 그의 손에 전 세계의 평화가 달려있다는 점인데요. ‘한 사람의 용기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말을 그대로 보여주는 가장 평범한 사람의 가장 위대한 업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벌써부터 결말이 궁금해지는데요. 극강의 서스펜스를 직접 확인하기 전에 나라별 등급 정보를 먼저 확인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15세이상관람

'제', '폭력성', '공포', '약물' 항목 주요 결정 사유


영화 <더 스파이>는 냉전시대 소련의 핵전쟁 도발을 막기 위해 스파이가 된 영국인 사업가와 소련 정보국 장교의 활약을 그린 영화로, 총살과 감옥에서의 인권 말살적인 고문과 심문, 감시 속의 스파이가 겪는 불안 등에서 폭력성과 공포 수위가 다소 높고, 이 밖에 주제 이해도, 음주와 흡연 장면에서의 약물 수위도 고려해 ‘15세이상관람가등급으로 분류되었습니다.



‘11세이상관람가부터 '16이상관람추천가까지

- '폭력성'과 '대사'가 주된 등급 결정 사유


영화 <더 스파이> ‘11세이상관람가부터 ‘16세이상관람추천가까지의 등급을 받았습니다. 등급 결정의 주요 사유는 폭력성대사였습니다.

 

먼저, 스웨덴(SMC, The Swedish Media Council) ‘11세이상관람가 등급으로 분류하였습니다. 총으로 처형되는 남성과 감옥에서 고문을 당하는 모습, 폭행 장면 등이 포함되어 있어 11세 미만의 아동에게는 강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영국과 네덜란드는 ‘12세이상관람가 등급으로 분류하였습니다. 먼저, 영국(BBFC, British Board of Film Classification)은 남자가 머리에 총을 쏘는 장면을 비롯한 보통 정도 영향의 폭력이 포함되어 있으며, 교도소에서 가혹한 처우를 당하는 남성이 알몸으로 머리를 깎는 장면과 고문 장면들이 등장함을 알려줍니다. 또한 'f**k', '*ssh*les', 'bullsh*t', 'bl**dy', 'h*ll' and 'G*d' 등의 거친 언어 사용과 흡연, 간략한 선정적 장면들도 포함되어 있음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NICAM, Netherlands Institute for the Classification of Audio-visual Media)는 폭력성, 공포, 그리고 거친 대사 사용에 유의할 것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IMDA, Infocom Media Development Authority)와 미국(CARA, The Classification & Rating Administration) ‘13세이상관람가등급으로 분류하였습니다. 특히, 미국은 폭력적인 장면들과 부분적인 노출, 드물게 등장하는 거친 언어 사용과 흡연 장면에 유의하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호주(ACB, Australian Government, Department of Communication and the Arts) 15세이상관람추천가 등급으로 분류하였습니다. 1960년대 초 쿠바 미사일 위기의 이야기 속에서 처형과 스파이 활동을 다루고 있다는 점과 미국인을 염탐한 러시아 군인이 처형되는 점 등이 주제적인 측면에서 나타난다고 보았고, 머리에 총을 맞은 남자의 모습이 등장함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침실 거울로 보이는 한 남성과 그 아내의 스킨십 장면, 샤워하는 남성의 나체가 등장하는 장면, ‘f**king’ , ‘b*llsh*t’, ‘*ssh*le’ 등의 언어 사용에서 대사 및 선정성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뉴질랜드(OFLC, Office of Film and Literature Classification) ‘16세이상관람추천가 등급으로 분류하였습니다. 뉴질랜드는 호주와의 ‘cross-rating’ 시스템에 따라 호주에서 이미 G, PG 또는 M 등급으로 등급분류 받은 경우, OFLC(Office of Film and Literature Classification)의 등급분류 절차를 생략하고, ‘FVLB(Film and Video Labelling Body)’에서 바로 등급분류 라벨을 발급합니다. 호주의 ‘M’ 등급은 ‘15세이상관람추천가, 뉴질랜드의 ‘M’ 등급은 ‘16세이상관람추천가를 의미합니다.


 


글. 영상물등급위원회 주임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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