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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인트 주디> 나라별 영화등급 정보

김지현 2020-07-29 조회수 : 535
감독 숀 해니시
주연 미셸 모나한
제작년도 2017년

[월드리포트]
영화 <세인트 주디> 나라별 영화등급 정보


* 본 자료는 국내외 등급분류 기구의 홈페이지 정보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으며,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박해를 받다 미국으로 망명 신청한 여성을 변호하며 부당한 법률 개정을 이끌어 낸 이민 전문 변호사 ‘주디 우드’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세인트 주디>가 금일 개봉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2003년 미국을 뒤집어 놓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영화 <세인트 주디>는 *’벡델테스트(Bechdeltest)’를 가뿐히 통과하며, 주체적으로 살아 숨 쉬는 여성 캐릭터들을 통해 ‘여성성(女性性)’의 새 정의를 보여준다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의 히로인으로 활약했던 미셸 모나한이 전 세계 여성 인권을 위해 미국 정부와 맞서 싸운 여성 변호사 ‘주디 우드’ 역을 맡아, 그녀의 연기 변신 소식에 벌써 전 세계 영화 관객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럼 영화로 만나 보기 전, <세인트 주디>의 나라별 영화등급 정보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벡델테스트(Bechdeltest)
: 1985년 미국의 여성 만화가 엘리슨 벡델(Alison Bechdel)이 남성 중심 영화가 얼마나 많은지 계량하기 위해 고안한 영화 성 평등 테스트입니다. 벡델테스트를 통과 기준은 ① 이름을 가진 여자가 두 명 이상 나올 것 ② 이들이 서로 대화할 것 ③ 대화 내용에 남자와 관련된 것이 아닌 다른 내용이 있을 것 등의 세 가지입니다.


우리나라는 12세이상관람가
- 주제, 폭력성, 공포, 약물에서 ‘보통’ 수준


영화 <세인트 주디>는 길거리에서 남자들이 여자와 아이들에게 돌을 던지며 위협하는 장면, 무장한 남자들이 구타하는 소리가 들리는 장면 등 폭력적인 장면들이 일부 있으나 간결하게 표현하고 있어 폭력성과 공포의 수위는 보통 수준이며, 성인들의 음주 장면이 있으나 간결하게 표현하고 있고, 그 외 주제 이해도도 고려해 ‘12세이상관람가’ 등급으로 분류되었습니다.



‘12세이상관람가’부터 ‘15세이상관람추천가’까지
  - ‘주제’, ‘대사’가 주된 등급 결정 사유


영화 <세인트 주디>는 ‘12세이상관람가’부터 ‘15세이상관람추천가’까지의 비교적 비슷한 수준의 등급을 받았습니다. 등급 결정의 주요 사유는 주제와 대사였습니다.


먼저 독일(FSK, Freiwillige Selbstkontrolle der Filmwirtschaft)은 ‘12세이상관람가’로 결정했습니다. 미국(CARA, The Classification & Rating Administration)도 비슷한 연령대의 ‘13세이상관람가’로 결정했습니다. 주제적 요소들과 대사를 주요한 등급 결정의 사유로 들었습니다.


호주(ACB, Australian Government, Department of Communication and the Arts)는 ‘15세이상관람추천가’ 등급으로 결정했습니다. ‘15세이상관람추천가’는 법적 강제성이 없는 추천등급으로 연령에 도달하지 않은 청소년도 보호자 지도하에 관람이 가능한 등급입니다. 거친 대사와 성숙한 주제를 등급의 결정 사유로 들었습니다. 주제와 대사 항목에서 적당한 영향이 있다고 판단했으며, 폭력성도 약간의 영향이 있다고 보았습니다.



글. 영상물등급위원회 주임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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