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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분류 동향] 2021년 상반기 등급분류 동향 - 비디오물 등급분류 80% 이상 증가!

김지현 2021-07-06 조회수 : 1466

[등급포커스]

2021년 상반기 등급분류 동향

- 비디오물 등급분류 80% 이상 증가!


2021년도 하반기에 접어들었습니다지난 상반기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셨는지요영화계를 살펴보자면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도 올해 상반기에는 극장가도 조금씩 활기를 되찾은 듯했습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상반기에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총 2,002만 2,045명으로 나타났는데요. 2,000만 관객을 넘기면서 극장가의 회복세를 증명했습니다그리고 나날이 작품 수와 그 인기를 더해가는 국내외 OTT 플랫폼의 활약은 명불허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전년 대비 무려 80% 이상이 증가한 등급분류 결과를 보였는데요분야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상반기 등급분류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2021년 상반기 전년 대비 등급분류 물량 23% 이상 증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춤했던 2020년 상반기와 달리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도 여러 기대작들이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면서 영화계 흐름을 바꾸고 있습니다이 흐름은 등급분류에도 이어져, 2021년 상반기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영화비디오광고물을 합산하여 총 22,844건을 등급분류 하였습니다전년도 동기간 18,468건의 수치와 비교하면 약 23.7%(4,376)가 증가한 결과입니다분야별로 살펴보면 영화는 1,674비디오물은 6,784광고물은 14,386건이 분류되었습니다.

 

  1. 영화 '청소년관람불가' 영화가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증가가 돋보였습니다상반기 전체 영화 등급분류는 총 12.9%(191)가 증가하였는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비중이 전년 대비 5% 이상(204증가하면서 전체 편수 증가에 영향을 주었습니다그중에서도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국내영화는 28편 감소한 반면국외영화의 청소년관람불가’ 편수가 총 232편이 증가했습니다이는지난해부터 이어진 극장가 위축에도 불구하고 성인영화의 비중이 계속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 비디오물 - 등급분류 편수 80% 이상 증가

 

미디어 환경과 기술의 급격한 변화와 발전 속도에 따라영등위 등급분류에서도 가장 크게 변화한 분야가 바로 비디오물 등급분류입니다이미 글의 제목에서부터 눈치를 채셨겠지만 비디오물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81.3%(3,043)가 증가했습니다지난해 3,741편의 결과에 비하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셈인데요국외영화의 증가가 돋보였던 영화와는 달리비디오물은 국내비디오물의 증가가 눈에 띄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국외비디오물의 등급분류는 967편이 증가한 반면국내비디오물은 2,076편 증가했습니다이같은 국내비디오물 등급분류의 증가 원인은 코로나19 이후 대중들의 극장 방문이 제한되면서 영화 등 영상물의 소비가 온라인 플랫폼으로 치우쳤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극장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의 온라인 단독 공개나 온라인(비대면공연콘서트 등 다양한 영상물이 온라인으로 제공되기 시작했는데요국내 OTT 플랫폼 간의 콘텐츠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점점 더 많은 영상 콘텐츠가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소비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3. 광고물 -  '비디오광고선전물'  증가



광고물은 지난해 대비 13,244건에서 14,386건으로 8.6%(1,142증가했습니다코로나19에 의한 관객들의 극장 방문 감소극장 개봉 영화의 개봉 연기와 OTT 개봉 등으로 급격하게 감소했던 전년도 광고물 등급분류 동향과는 달리올해 상반기에는 광고물 등급분류도 소폭 증가한 결과를 보였습니다그리고 상반기 광고물 등급분류 증가의 가장 큰 원인에도 비디오물이 있었습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영화예고편광고영화영화광고선전물 등 극장과 관련된 광고물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감소한 반면비디오광고선전물이 1,968건에서 3,696건으로 87.8%(1,728증가했습니다비디오물 등급분류에 이어비디오광고선전물의 등급분류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광고물의 경우최근에는 신문잡지와 같은 인쇄매체 등급분류는 점차 감소하고 있는데 반해페이스북카카오톡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유튜브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광고가 점점 더 확대되고 있습니다.

 

자료제출은 각 광고물 등급분류 신청 건 중 제목이 누락되었거나 본편 등급이 잘못 표기된 경우혹은 각종 영화제박스오피스언론사 리뷰 등 홍보 문구에 대한 사실확인을 위한 증빙자료가 누락되거나 잘못된 경우 등 필요 시 신청사에게 자료 수정/보완을 요청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이번 호에서는 2021년 상반기 등급분류 동향을 확인해 보았습니다예측할 수 없었던 코로나19 상황과 그로 인한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라올해도 많은 영향이 있었는데요한 해의 절반이 벌써 지났습니다그리고 코로나19의 지속과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의 등장에 따라앞으로도 더 많은 영상물이 온라인상에서 유통될 것으로 보입니다이 같은 시장변화 속에 영상물등급위원회는 계속해서 신청사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국민과 사업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등급분류제도 마련과 관련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영상물등급위원회 주임 김지현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영상물 등급위원회이(가) 창작한 2021 상반기 등급분류 동향(작업 중) 저작물은 공공누리?"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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