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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뉴스] 숏폼부터 온라인 콘텐츠까지!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맞춘 숏폼 영상물 모니터단 출범!

서우경 2025-02-26 조회수 : 305

[기관 소식]

숏폼부터 온라인 콘텐츠까지!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맞춘 숏폼 영상물 모니터단 출범!

- 영상물등급위원회 3월부터 ‘숏폼 영상물 모니터단’ 운영 본격 돌입

- 새로운 미디어 변화에 따른 체계적 사후관리로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4일까지 ‘2025년도 숏폼 영상물 모니터단’을 모집하였습니다. 전국 단위로 진행된 이번 모집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었는데요, 모니터단의 활동은 오는 3월,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이번에 모집된 ‘숏폼 영상물 모니터단’은 네이밍에서 알 수 있듯 숏폼 플랫폼에 대한 적극적인 모니터링 의지를 담은 명칭으로 지난해부터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는 국내외 숏폼 드라마 플랫폼이 등급분류를 받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유통되는 문제점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목적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영등위는 이번 모니터단을 통해 유튜브 및 동영상 플랫폼에서 서비스되는 영상물과 새로운 형태의 영상물에 대한 적극 실태조사 및 조치에 주안점을 둘 예정입니다.


전국에서 선발된 15인의 모니터 요원들은 약 10개월간 활동하게 됩니다. 이들은 숏폼의 상시 및 기획 모니터링, 온·오프라인 광고·선전물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상물을 모니터링하게 되며 격주 단위의 모니터링 결과보고서 제출을 통해 시의성 있는 모니터링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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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대신 현장 사진


지난해 운영된 2024년 모니터단의 경우, 전년도 대비 2,581건 증가한 총 39,311건의 영상물을 모니터링 했으며, 사후조치 또한 전년대비 97건 증가한 486건을 달성하였습니다. 이들은 유튜브와 숏폼 플랫폼 등 온라인 콘텐츠의 유해성 실태조사를 강화하여 청소년 보호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때문에 2025년도 영상물 재택 모니터단의 활동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숏폼 영상물 모니터단’은 기존 실적 위주 모니터링에서 벗어나 숏폼에 대한 모니터링 다각화, 새로운 플랫폼과 영상물 형태에 대한 기획 모니터링 강화 방향으로 변화될 예정입니다. 유튜브, 숏폼 OTT 플랫폼, 국내외 VOD 서비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대상으로 폭넓게 활동하며, 제도권 밖 신규 플랫폼에 대한 제도권 유입 활동도 병행합니다. 


발대식은 오는 26일(수) 개최되며, 모니터링 활동에 필요한 기본 교육, 위원회의 정책 방향과 모니터단의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모니터 요원들은 이를 통해 효과적인 모니터링 방법을 익히고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춘 사후관리 전략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모니터단의 역할은 앞으로도 더욱 중요해 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2025년도 숏폼 영상물 모니터단의 활동을 통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등급분류 체계 마련과 건강한 영상물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영등위는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영등위 활동과 모니터단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글. 영상물등급위원회 서우경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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