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등급 동향]자체등급분류제도 본격 시행 후 1년, 등급분류의 변화는?

자체등급분류제도 본격 시행 후 1년, 등급분류의 변화는? - 2024년도 상반기등급분류 동향 -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지난해 자체등급분류제도의 도입으로 중요한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자체등급분류 사업자 지정, 사업자 교육, 사후 관리 등 여러 측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새로운 제도가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시행된 자체등급분류제도의 현황과 더불어 위원회의 등급분류에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 2024년도 상반기 등급분류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 상반기 자체등급분류현황(2024. 1. 1.~6.30.) 2023년 6월 1일 최초의 자체등급분류사업자...

[국내 등급 동향]2023년도 등급분류 동향

2023년도 등급분류 동향 - 2023년도 영화, 비디오물, 광고물 등급분류 동향 2023년은 자체등급분류제도의 도입으로 위원회 업무와 산업계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 해로 기억됩니다. 자격을 갖추어 사업자 지정심사에서 지정받은 업체들은 지난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자체등급분류를 시작했는데요. 종전에는 OTT 사업자가 국내에서 콘텐츠를 유료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위원회의 등급분류를 사전에 거쳐야 했지만, 자체등급분류제도의 시행 이후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받은 업체는 자체적으로 등급분류를 수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제도의 도입으로 지난해 위원회 등급분류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

[국내 등급 동향]자체등급분류제도 도입 후 등급분류는?(2023년 상반기 등급분류 동향)

자체등급분류제도 도입 후 등급분류는? - 2023년도 상반기 등급분류 동향 올해 3월부터 자체등급분류제도가 시행되면서 위원회는 오랜 준비 끝에 큰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자체등급분류를 희망하는 사업자들은 지정 신청 및 관련 업무를 위해 체계를 정비하는 등 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는데요. 올해 1차 자체등급분류 사업자 지정심사에서 지정받은 업체들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자체등급분류를 시작했습니다. 크고 작은 변화 속, 위원회의 등급분류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상반기 등급분류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 상반기 자체등급분류 현황 (2023.01.01.~06.30.) 먼저, 자체등급분류 통계를 살펴보면 상반기 총 204편이...

[국내 등급 동향]2022년도 영상물 등급분류 동향 - 애니메이션 영화 82.4%, 뮤직비디오 98% 증가

[등급분류 동향] 2022년도 영상물 등급분류 동향 - 애니메이션 영화 82.4%, 뮤직비디오 98% 증가 여러분에게 지난해는 어떤 한 해로 기억되나요? 다양한 K-콘텐츠의 해외 수상 소식과 카타르 월드컵까지 온 국민이 함께한, 기억할 만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뻤던 소식을 꼽아보자면 단연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 회복 단계를 맞이한 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랜 시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웠던 영화계와 공연계가 활기를 되찾고, 한동안 조용했던 공항도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개봉을 미뤄왔던 여러 기대작이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나는 사이 OTT 시장 또한 다양한 국내외 서비스의 출범과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로 꾸준한 인기를 보였는데요...

[국내 등급 동향]상반기 영화 및 비디오물 등급분류 감소?

[등급포커스] 상반기 영화 및 비디오물 등급분류 감소? - 2022년도 상반기 등급분류 동향 2022년도 하반기를 맞이했습니다. 올해는 4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극장가를 찾는 발길도 늘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봉을 연기했던 영화들도 하나둘씩 개봉하기 시작했는데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등장하는 등 영화계도 비로소 조금씩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물론, 지난해 화려하게 주목받았던 각종 OTT 플랫폼 또한 올해도 다양한 신작을 공개하며 그 인기를 이어갔는데요. 과연 등급분류 통계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상반기 등급분류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 상반기...

[국내 등급 동향]2021년 영상물 등급분류 동향 - 비디오물 등급분류 전년 2배 이상, 역대 최고치

[등급포커스] 2021년 영상물 등급분류 동향 - 비디오물 등급분류 전년 2배 이상, 역대 최고치 올해로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킨지도 어언 3년째입니다. 그사이 극장가를 포함한 미디어 생태계에도 큰 변화가 있었는데요. 지난해는 2020년 전체 관객 수였던 59백만 명을 간신히 넘겨, 약 60백만 명의 관객 수로 막을 내렸습니다. 한편, 지난해 키워드를 뽑아본다면 정치, 사회, 경제 전 분야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OTT’일 듯한데요.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OTT 콘텐츠를 찾는 소비자는 대폭 증가했습니다. 오징어 게임>, , 술꾼도시여자들> 등 인기 시리즈물은 모두 공개 이후 온라인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며 국내뿐만...

[국내 등급 동향]2021년 상반기 광고물 등급분류 동향 -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그 여파

[등급포커스] 2021년 상반기 광고물등급분류 동향 -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그 여파 백신 접종이 시작되어 코로나19도 이제 끝이 보이는구나 싶더니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하여 확진자 수가 위협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작년부터 초토화된 상황에서 절치부심하고 있던 영화계는 여름방학 성수기를 재기의 기회로 노리면서 대작들의 개봉을 준비 중이었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은 영화계를 다시 한번 큰 위기 속으로 몰아넣고 말았습니다. 작년과 금년의 광고물 수를 상반기에 한하여 비교해 보면 전체적으로 약간 증가하긴 했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의 회복이 여전히 더딤을 알 수 있습니다. 광고？선전물은 영화의 경우 작년이나 금년 모두 7천...

[국내 등급 동향]2021년 상반기 비디오물 등급분류 동향 - 온라인 플랫폼 소비 증가

[등급포커스] 2021년 상반기 비디오물등급분류 동향 - 온라인 플랫폼 소비 증가 IT기술의 발달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따라 우리의 일상은 급격한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재택근무, 온라인 학습 등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비대면 시장이 활성화되었습니다. 특히 방송이나 영화 등의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비디오물 등급분류 동향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에서 소비되는 콘텐츠들의 특성을 살펴보겠습니다. 2021년 상반기에는 총 6,784편의 비디오물이 등급분류 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 3,741편과 비교하면 3,043편(8...

[국내 등급 동향]2021년 상반기 영화 등급분류 동향 - 코로나19 장기화 속 12.9% 증가

[등급포커스] 2021년 상반기 영화 등급분류 동향 - 코로나19 장기화 속 12.9% 증가 비대면 상황의 지속에도 영화 등급분류 편수가 증가하는 건, 역시 다른 여가 활동보다는 영화 관람을 선호하기 때문일까요? 2021년 상반기, 1월부터 6월까지 등급분류를 받은 영화는 총 1,674편으로 지난해 동기간 1483편과 비교하면 191편, 약 12.9% 증가하였습니다. 지난해도 이미 그 전년도에 비해 18.1% 증가했던 터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영화 등급분류 편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1년 상반기 등급별 통계를 살펴보면, 전체관람가 104편, 12세이상관람가 178편, 15세이상관람가 236...

[국내 등급 동향]2021년 상반기 등급분류 동향 - 비디오물 등급분류 80% 이상 증가!

[등급포커스] 2021년 상반기 등급분류 동향 - 비디오물 등급분류 80% 이상 증가! 2021년도 하반기에 접어들었습니다.지난 상반기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셨는지요?영화계를 살펴보자면,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도 올해 상반기에는 극장가도 조금씩 활기를 되찾은 듯했습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상반기에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총2,002만2,045명으로 나타났는데요. 2,000만 관객을 넘기면서 극장가의 회복세를 증명했습니다.그리고 나날이 작품 수와 그 인기를 더해가는 국내외OTT플랫폼의 활약은 명불허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전년 대비 무려80%이상이 증가한 등급분류 결과를 보였는데요.분야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상반기 등급분류 동향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