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등급위원회, 「2025 영상물 등급분류 연감」 발간 – 지난 1년간 영상물 등급분류의 주요 경향과 통계를 총망라 –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김병재)는 2024년 등급분류 운영 현황과 정책 성과를 담은 「2025 영상물 등급분류 연감」을 발간했습니다. 이번 연감에는 지난해 위원회가 수행한 영화, 비디오물, 광고물 등급분류, 공연추천, 사후관리,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등 주요 사업 결과를 정리하고, 숏폼 영상과 같이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 등장에 따른 등급분류 동향과 제도 운영상의 시사점을 함께 담았습니다. 김병재 위원장은 발간사에서 “K-컬처 300조 원 시대, 영상물 등급분류는 단순한 제도적 장치를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안전망이자 우리 사회의 문화적 품격을

OTT 시대,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협력과 과제 - OTT 9개사 공동선언식 & 정책세미나 개최 -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김병재, 이하 영등위)는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9개사와 함께 청소년 보호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선언식과 ‘OTT 자체등급분류 제도 주요이슈와 청소년 보호 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했습니다. OTT 중심으로 영상 시청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제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플랫폼·가정·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보호 체계를 강화하자는 취지입니다. OTT 9개사, 청소년 보호 공동 선언 이날 열린 공동협력 선언식에는 넷플릭스, 콘텐츠 웨이브, 디즈니코리아, 티빙, 쿠팡, 애플코리아, 왓챠, 엘지

전국 2만 5천명 청소년이 함께한 영상물 리터러시 교육 -상반기 청소년 영상물 바로보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결과- 올해 상반기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영상물 바로보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영상물을 접할 때 단순히 수동적으로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매년 이어지고 있습니다. OTT와 유튜브 등 온라인 콘텐츠 이용이 급격히 늘어난 지금 청소년의 건강한 시청 습관 형성은 학교와 가정 모두가 공감하는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2025년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간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그 결과 전국 242개 학교에서 총 25,668명

영등위,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미디어 캠프 개최 - 영화 관람 후 등급분류 체험 등 참여형 교육으로 세대간 소통 도모 -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김병재, 이하 영등위)는 지난 7월 12일,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함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가족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가족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고 가정 내 건강한 영상물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부산 지역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총 284명이 참여했으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1부 미디어 리터러시 특강

영등위, 등급체험프로그램 「올(ALL)바로봄」 7월부터 본격 운영 - 멀티플렉스, 도서관 등과 함께 등급분류 리터러시 교육 실시 -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김병재, 이하 영등위)는 유해한 영상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영상물 등급분류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7월부터 「올(ALL)바로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합니다. 「올(ALL)바로봄」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나이에 맞는 영상물을 올바르게 선택하고, 건전하게 관람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급분류 리터러시 프로그램으로, 개봉 영화, OTT 영상물 등을 관람하고 직접 등급분류 기준에 따라 모의 등급분류를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입니다. 위원회는 그동안 기관방문 고객,

[기관소식] 영등위, 2025년 소위원회 위원 등 위촉 - 사회 각계 전문가로 구성, 1년 간 영상물 등급분류 업무 수행 -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김병재, 이하 영등위)는 2025년도 분야별 소위원회 위원, 전문위원, 사후관리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6월 19일(수)부터 20일(목)까지 양일간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영상문화, 청소년,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부터 2026년 6월 23일까지 1년간 등급분류 및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워크숍에서는 올해 개정된 등급분류 기준에 대한 가이드 교육이 이뤄졌습니다. 영등위는 신규 위원들이 등급분

[기관소식] 신뢰를 더하다, 콘텐츠 선택에 기준을 만들다 – 영상물등급위원회 × 키노라이츠 업무협약 체결- “영화 보기 전에 등급 꼭 확인하세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이 말, 막상 ‘어디서’,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 막막했던 순간이 있으셨을 겁니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이러한 정보의 공백을 해소하고, 국민 누구나 영상물의 등급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국내 대표 콘텐츠 통합 플랫폼 ‘키노라이츠’와 손을 맞잡았습니다. ‘올바른 영상물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지난 6월 2일, 영상물등급위원회와 키노라이츠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국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플랫폼에서 정확한

영상물등급위원회, 영상물 등급분류 브리프 발간 – 등급제도와 미디어 리터러시를 잇는 정책연구 시리즈 – 영상물등급위원회는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에서 영상물 등급분류제도의 정책적 의미와 미디어 리터러시의 교육적 중요성을 함께 조망하기 위해 2025년 4월부터 ‘영상물 등급분류 브리프’ 시리즈를 정기 발간하고 있습니다. 브리프는 국내외 등급분류제도 운영 사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현황 등을 주제로 매달 하나의 이슈를 선정하여 매월 마지막 주에 발행되는 리포트형 콘텐츠입니다. 각 호에서는 선정된 이슈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및 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정책 기반의 영상물 등급분류 리터러시 교육

어린이와 청소년이 만난 첫 번째 ‘등급 이야기’ – 영상물등급위원회, BIKY 영화읽기 연계 영상물 등급분류 교육 운영 - 영화를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그 안에 담긴 주제와 표현을 ‘읽고 해석하는 힘’을 기르는 것. 이것이 바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의 대표 교육 ‘영화읽기’프로그램의 취지입니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이 ‘영화읽기’ 프로그램과 연계해 부산 지역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상물 등급분류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영화를 관람하기 전에 등급의 개념과 연령 기준이 존재하는 이유, 그리고 OTT 등 일상 속 플랫폼에서 등급 및 내용정보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를 어린이·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간결하고 쉽게

[기관 소식] 영등위, '청년과 만나다' – 2025년 지역인재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참가 –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지난 4월 8일(화), 부산시청 1층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지역인재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에 참가해 채용지원부스를 운영하고, 약 80여명의 청년 구직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 가운데, 총 27개 공공기관과 13개 지역대학이 함께한 대규모 합동 설명회였습니다. 개막식, 채용 전략 특강, 취업 선배 토크콘서트 등 본 행사는 물론, 기관별 채용지원부스, 대학 공동지원관, AI 면접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