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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위, “소비자 시각으로 OTT 유해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서우경 2024-06-26 조회수 : 606

영등위, “소비자 시각으로 OTT 유해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 2024년 OTT 자체등급분류 모니터단 출범, 7월 1일부터 활동

  - OTT 자체등급분류 영상물의 등급 적절성, 위법사항 실시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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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김병재, 이하 영등위)는 OTT 유해 영상물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해 ‘2024년 OTT 자체등급분류 모니터단 발대식’을 6월 26일(수) 부산 영상산업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OTT 자체등급분류 모니터단’은 지난해 3월부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대한 자체등급분류제도가 시행되면서,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등급을 분류한 후 서비스되는 영상물에 대한 신속한 사후관리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작년 6월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 올해도 모니터단은 자체등급분류 OTT 영상물에 대한 등급적절성과 위법사항 모니터링에 중점을 두어 활동하며, 총 51명으로 규모를 확대하였다. 또, 등급분류 경험을 갖춘 전문모니터와 일반모니터를 나누어 운영하여 부적정한 등급의 영상물에 대한 세밀하고 철저한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영등위는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등급분류에 문제가 있는 콘텐츠에 대해 신속하게 등급조정을 요구하고 직권으로 등급을 재분류하여 부적정한 등급분류로 청소년 보호에 문제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 이날 김병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OTT 자체등급분류제도의 시행으로 사업자들은 보다 빠르게 영상물을 유통할 수 있게 되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유해한 콘텐츠에 대한 우려도 있는 상황”이라며, “소비자의 시각으로 OTT 영상물의 유해성을 점검하여 청소년 및 이용자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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