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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트레인저스: 챕터1> 나라별 등급정보

서우경 2024-08-28 조회수 : 181

[국외 등급정보]

영화 <스트레인저스: 챕터1> 나라별 등급정보


* 본 자료는 국내외 등급분류 기구의 홈페이지 정보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으며,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외딴 숲속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연인이 가면을 쓴 살인마들의 표적이 되면서 일어난 일을 다룬 영화 <스트레인저스: 챕터1>이 개봉 예정입니다. 이 영화는 2008년 개봉한 <노크 낯선자들의 방문>의 프리퀄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점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1981년 케디 오두막 살인사건이 주요 영감이 되었다고 하니 더 소름끼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영화 속에는 '돌페이스', '핀업걸', '스케어크로우'로 불리우는 세 명의 살인마가 등장하는데요. 듣기만해도 소름끼치고 오싹하지 않나요? 독창적인 캐릭터의 살인마 3인방과 주인공들이 펼치는 숨막히는 추격전이 영화 내내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트레인저스: 챕터1>은 <그것>, <악마와의 토크쇼> 등을 제작하며 흥행에 성공한 할리우드 한국계 프로듀서 로이 리와 <더 넌>의 미술감독 애드리언 쿠어리아가 협력해 만든 호러테이닝 영화입니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독창적인 캐릭터들로 북미에서는 이미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박스오피스 TOP3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쫓고 쫓기는 죽음의 숨바꼭질을 극장에서 만나보기 전에 나라별 등급정보를 먼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주제', '폭력성', '공포' 항목에 주목하여

'15세이상관람가' 등급으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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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트레인저스: 챕터1>은 도끼와 칼 등을 사용하여 사람을 위협하거나 죽이는 장면 등 총기, 흉기 등을 사용한 살상이 표현되어 있으나 직접적이거나 구체적으로 강조하지 않아 폭력성의 수위가 다소 높다. 가면을 쓴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는 등의 장면과 음산한 분위기의 효과음과 배경음악 등에서 심리적 불안과 긴장감을 유발하고, 음주, 흡연 등 약물 사용 장면이 있으나 구체적으로 표현하지 않아 주제와 폭력성, 공포, 약물의 표현 수위가 다소 높으므로 ‘15세이상관람가’ 등급으로 분류되었습니다.


해외는 '주제', '폭력성', '대사' 등에 주목하여

'14세이상관람가'부터 '17세이상관람가' 등급까지 분류


먼저, 호주(ACB, Australia Classification Board)는 ‘15세이상관람가’ 등급으로 분류했습니다. 주제, 폭력성, 대사 항목에 주목했습니다. 주제, 폭력성, 대사 항목에서 중간정도의 영향이, 그 다음 약물, 선정성 순으로 영향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항목별로 보면, 주제 항목에서는 영화가 전반적으로 위협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으며, 등장인물들이 가면을 쓴 인물들에게 쫓기고 공포에 휩싸이는 장면이 포함됨을 알립니다. 그리고 폭력성 항목에서는 등장인물들이 칼에 찔리는 장면을 포함한 폭력적인 장면과 샷건 및 차량을 이용한 폭력적인 장면, 일부 장면의 피가 묻은 디테일이 동반됨을 안내합니다. 대사 항목에서는 영화에는 “f**k” 및 그 파생어, “shit”, “ass” 등의 단어가 사용되고 있음을 알립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CPBC, Consumer Protection BC)는 ‘14세이상관람가’ 등급으로 분류했습니다. 


독일(FSK, Freiwillige Selbstkontrolle der Filmwirtschaft)은 ‘16세이상관람가’ 등급으로 분류했습니다.


아일랜드(IFCO, Irish Film Classification Office)는 ’15세이상관람가‘ 등급으로 분류했습니다.폭력성, 대사 항목에서 강력한 영향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강한 위협, 폭력, 언어와 일부 유혈 디테일 포함 장면에 유의할 것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NICAM, Netherlands Institute for the Classification of Audio-visual Media)는 ‘16세이상관람가’ 등급으로 분류했습니다. 폭력성, 공포 항목에 유의할 것을 안내합니다. 폭력성 항목에서는 과도한 피의 분출이나 피로 인한 부상을 동반하는 매우 노골적이고 격렬한 폭력장면이 있으므로, 폭력에 대한 공포감을 불러일으키거나 폭력에 무감각해지게 할 수 있음을 안내합니다. 

공포 항목에서는 호러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매우 무서운 효과와 함께 무서워하는 사람들, 피로 가득한 상처와 시체들이 등장하여 그러한 이미지를 보는 것이 어린이들에게 압박감을 줄 수 있음을 알리고, 장면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할 수 있음을 알립니다.


영국(BBFC, British Board of Film Classification)은 ‘15세이상관람가’ 등급으로 분류했습니다.폭력성, 대사에 주목하여 강한 위협, 폭력, 유혈 이미지, 언어에 유의할 것을 안내합니다. 폭력성 항목에서는 때때로 피가 나는 찔림 및 총격 장면이 있으며, 자동차를 운전하는 인물들이 다른 차량에 의해 반복적으로 들이받히거나 한 여성의 목이 졸리는 등의 장면이 있음을 알립니다. 공포 항목에서는 가면을 쓴 칼을 든 침입자들이 젊은 커플이 머물고 있는 집에서 이들을 협박하고 공포에 떨게하는 강력한 위협의 연속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음을 안내합니다. 또한, 샤워 중 감시당하는 장면과 사람들이 도망치며 숨으려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이 있으며, 불타는 차에서 탈출하려 하고, 포박된 인물들이 납치범들에게 위협받는 장면들이 등장함을 알립니다. 대사 항목에서는 강한 언어('m**herf**ker', 'f**k')가 사용되며, 그 외에도 'sh*t', 'a*s', 'G*d', 'h*ll'과 같은 덜 강한 표현들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립니다. 


마지막으로, 미국(CARA, The Classification & Rating Administration은 ’17세이상관람가‘ 등급으로 분류했습니다. 공포스러운 폭력, 언어 및 짧은 마약 사용 장면 등에 유의할 것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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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영상물등급위원회 주임 서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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