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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뉴스] 성과와 소통의 장을 열다!

서우경 2024-12-27 조회수 : 191

[기관 소식]

성과와 소통의 장을 열다!

– 2024년 자체등급분류 모니터단 성과공유회 개최 –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지난 12월 5일, ‘2024년 자체등급분류 모니터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모니터단의 2024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나누며, 내년 모니터링 활동의 개선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성과공유회는 자체등급분류모니터단과 자체등급분류사업자의 개요 설명을 시작으로, 모니터단의 주요 운영 실적이 공유되었습니다. 모니터링 편수와 월별 현황은 물론, 자체등급분류사업자별(OTT) 적정성 현황을 통한 운영 성과를 점검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 자체등급분류사업자에 대한 월별 흐름도와 세부 현황을 통해 모니터링의 체계적인 운영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국민의 시각에서 바라본 등급분류(일반 모니터)와, 등급분류 경험이 있는 전문가 집단이 확인한 등급분류(전문 모니터) 등 이원화된 시스템을 통해 좀 더 촘촘하게 모니터링이 수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자체등급분류 사후조치 현황도 공유되어 지난해 시작된 OTT 자체등급분류제도가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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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자체등급분류사업자의 합병 및 추가 지정이 예상되며, 숏폼 콘텐츠 확산에 따라 모니터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활동 기간을 기존 2024년 12월 31일에서 2025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연장된 기간동안 모니터단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등급분류 제도의 신뢰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한 모니터단은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성과를 나눌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정확한 모니터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하며 성과공유회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모니터단은 성과공유회 이후 ‘2024 등급분류 포럼’에 참석하였는데요. 포럼에서는 자체등급분류제도 도입 1년을 기념해 관련 발제와 심도 있는 전문가 토론 등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등급분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더욱 넓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자체등급분류 모니터단의 활동 성과와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 모니터단의 활동은 건전한 영상물 이용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모니터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건강한 미디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영상물등급위원회 서우경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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